MLB

　
청순한 외모 뒤 털털한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의 바디 디렉터 박서연을 만나봤습니다.
　

　
MLB : 하고 계신 일에 대해 알고 싶어요.
박서연 : 현재 '연필라테스'라는 필라테스 스튜디오 운영하고 있어요.

틀에 박힌 강의가 아닌 편안하고 친근한 강의를 통해 운동에 흥미를 붙일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.
　

　
MLB : 운동 분야에서 메이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? 
박서연 : 긍정적인 마인드와 솔직함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좋은 작용을 했다고 생각해요.
저는 안 되는 것이 아닌 잘하는 것에 더 집중을 했어요. 그리고 운동을 잘하는 모습뿐만 아니라
저도 실수할 수 있다는 걸 서슴없이 보여줬는데 오히려 그 꾸미지 않고 털털한 모습을 좋아해 주시더라고요. (웃음)
　

　
MLB : 그 분야를 꿈꾸고 있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면?
박서연 : 자기만의 운동법과 노하우를 쌓는 게 중요해요.

그리고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 것. 많은 경험을 할수록 더 많은 노하우를 쌓을 수 있으니까요.
　

　
MLB : MLB CREW로 활동하고 계시죠.
박서연 : 예전에는 항상 운동복만 찾았는데 MLB CREW로 활동하면서 패션에 관심이 생겼어요.

그리고 다른 MLB CREW분들의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.
　

　
MLB : MLB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듣고 싶어요.
박서연 : 저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스포티하면서도 몸매가 드러나는 스타일을 선호하거든요.

MLB에는 크롭 티셔츠, 바디라인이 살짝 보이는 절개 디자인 등 딱 제 스타일의 옷들이 많아서 애용하고 있어요.
　

　
MLB : 오늘 MLB와 함께한 룩에 대해 설명해주세요.
박서연 : 남자친구도 예쁘다고 한 룩이에요. 라인이 들어간 원피스에 스니커즈를 믹스매치해서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살려봤어요.

그리고 오늘 햇빛이 강해서 MLB CAP도 챙겼어요. 저에게 모자는 항상 가지고 가지는 필수품이에요.(웃음)
　

MLB : 미래의 서연씨는 어떤 모습일까요?
박서연 :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있겠죠? 저는 워너비 바디 디렉터가 되고 싶어요.

미래에 애기를 낳은 후에도 몸매 관리법을 공유하고 싶거든요.

더 나아가서 해외 활동도 하고 싶어요. 단순 여행이 아닌 한국의 운동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알리고 싶습니다!
　
　
　
MODEL ｜ PARK SEOYEON(@YEONPILATES)
PHOTO ｜ LEE JAEDOO(@JDINKOREASINCE2012)
EDITOR ｜ YOON JIWON(@NEWAGEONE)